오만석 전처 조상경, 언급에 딸까지 재조명 "딸이 오히려 쿨하게 상관없다고 한다"

오만석 전처 조상경
 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오만석 전처 조상경 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오만석 전처 조상경

오만석 전처 조상경이 화제인 가운데 오만석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오만석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홀로 키우고 있는 아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오만석은 “집 자체를 보여주는 건 큰 문제가 아닌데, 같이 살고 있는 딸이 있으니까, 딸이 혹시 불편해할까봐... 그런데 딸이 오히려 쿨하게 상관없다고 이야기해줘서 다행이었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모님이 키워주시겠다고는 했었다. 그런데 제가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제가 키우는 게 더 좋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혼 가능성에 대해 “섣불리 했다가…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개연애 했다가) 너무 많이 욕을 먹어서”라며 “전 괜찮은데 우리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를 받는 게 있으니까, 아이 앞에서 또 다시 연애를 하는 게 조심스럽다. 또 재혼하고 딸하고 안 맞아서 트러블이 생기면 어떡하느냐. 아예 딸이 더 철들고 나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처 조상경과 가끔 만나 밥을 먹는 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