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한상진, 안철수 신당 '투톱'으로 가세...오늘 당명 발표 "'새정치' 안쓴다"

윤여준 한상진
 출처:/뉴스캡쳐
윤여준 한상진 출처:/뉴스캡쳐

윤여준 한상진

윤여준 한상진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한다.



지난 7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신당 공동위원장을 수락한 데 이어 8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합류를 결정했다

현재 안철수 신당은 10일 창준위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안 의원 측 김도식 보좌관은 "윤 전 장관이 오늘 11시 신당 참여 및 창준위원장 수락의 변을 말씀할 것"이라며 "십고초려라는 일부 기사가 나왔는데 안 의원이 열 번 이상 간곡하고 진정성있게 부탁을 드린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신당은 8일 오후 6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당 당명을 발표한다. `새정치`라는 단어는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