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손석희 `뉴스룸`에 출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동원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강동원은 11년 만에 생방송에 출연, 자신의 출연 영화부터 외모와 연기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까지 가감없이 털어놨다.
손석희 앵커와 15분간 대화를 나눈 그는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스포츠 뉴스 보도 후 다시 강동원이 카메라에 잡혔다.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고, 강동원은 미소를 띄운 뒤 원고를 들고 5일 일기예보를 전달했다.
강동원은“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뉴스를 전했다.
이어 “고맙습니다”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강동원은 머리를 잡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돌아온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중 "꼭 뵙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뵙고 싶은 분은 없었는데 꼭 뵙고 싶었다. 잘 생기셨다"고 말했다.
정우성의 돌발 발언에 손석희 앵커는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모였고, 이네 "답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예상하지 못한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운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