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힐조타운 ‘산속여우빛축제’ 전북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전북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완주힐조타운 `산속여우빛축제`가 겨울철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차갑고 어두운 겨울밤을 따뜻하고 낭만적이게 밝혀주고 있으며,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가족들의 나들이장소,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북 권 내에서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불빛축제이기에 올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이용 시 전주한옥마을에서 30분, 익산IC, 완주IC에서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어 전북도민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쉽다. 전주한옥마을, 천호성지, 고산휴양림, 편백나무숲 등 주변 관광지들과 함께 연계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만들고 있으며 야간에 취약하던 도내 관광을 새롭게 열고 더욱 활기차게 바꾸어주고 있다.

주변 관광지(상관편백나무숲, 초남이성지, 무궁화테마식물원, 고산휴양림, 천호성지, 모악산도립공원 등)와 함께 꼭 둘러봐야 하는 완주힐조타운은 자연과 문화, 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맑고 투명한 공기와 오색빛깔 빛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이루어져 자연과 빛이 조화를 이루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을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은은한 불빛으로 물든 이곳을 걷는다면 산속여우빛축제의 낭만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이곳의 불빛축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연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불꽃축제 음악퍼포먼스 릴레이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8시와 일요일 7시면 음악에 맞춰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 놓는다. 주변 축산 농가들을 배려해 비교적 아기자기한 불꽃들로 이루어지는 불꽃축제의 여운만은 마음 속 깊숙이 남게 된다. 주말이면 빛과 불꽃의 조화를 보며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완주힐조타운에서는 여우학교에서 아이들과 온 가족을 위한 체험이 있다. 자연물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멘사 체험, 군고구마체험 등 아이들의 정서와 함께 지능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체험거리들이다. 자연을 느끼고 체험을 하며 가족이 다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과 행사,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브정원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불빛을 바라볼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즐기고 공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면서 도심 속 가까이에 있는 휴식처가 되어준다.

완주힐조타운의 김소영 대표는 “산속여우빛축제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고 모두가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지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며 “꾸준한 사랑으로 점점 더 성장하며 전북지역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산속여우빛축제는 전주, 군산, 익산뿐만 아니라 진안, 남원, 김제, 임실, 정읍, 순창, 장수, 부안, 무주 등 전북지역 전체를 아우르고 더 나아가 전라도 대표축제로 성장 하고 있다.

산속여우빛축제의 동절기(11월~4월)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입장은 10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평일 4000원, 주말 5000원으로 전북도민, 미취학아동,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휴기업회원 등은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ealjo.co.kr) 및 전화(1899-58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