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과거 한 방송에서 절친 안재욱 폭로? "나이가 한참 어린 여자들 좋아해"

조미령
 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조미령 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조미령

조미령이 화제인 가운데, 조미령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미령은 "사실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자신을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했다."며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안재욱은 "연상을 만나라고 하는데, 내 나이가 40대인데 엄마 친구 중에서 찾을 수는 없지 않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의 비밀 아지트로 향한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송해의 친구로 등장한 배우 조미령의 아버지가 즉석 전화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