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후 제 2의 삶 시작 '55살 소녀 서정희' 솔직한 과거 고백

서정희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서정희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서정희

‘사람이 좋다’ 서정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서세원과 이혼 후 여자 서정희로서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쉰다섯 살 소녀 서정희의 세상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희는 방송에서 "이혼 직전까지 살던 집은 최고 좋은 그런 곳에서 살았다. 그걸 다 정리를 못 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는 동안 천 원 한 장도 다 아는 상태에서 써야 했고 나는 관리 자체를 안 했다"며 "늘 그냥 나는 살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