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유영 선수가 피겨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김연아의 기록을 깨 화제다.
유영(12 문원초)은 지난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제 7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1위)을 획득했다.
이날 우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8.53점, 예술점수 54.13점, 총점 122.66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총점 183.75를 기록해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같은 대회에서 만 12살 때 우승한 김연아의 역대 최연소 우승기록을 깼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