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VS 레스터, 2-2 극적인 무승부 "후반 44분 페널티킥 찬스 케인 득점 성공"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출처:/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출처:/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치러진 2015-16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레스터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레스터 홈구장에서 64강 재경기를 치렀다.

전반 8분 토트넘 샤들리의 왼발 슈팅을 슈마이켈 골키퍼가 쳐내자 에릭센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9분 코너킥에서 레스터 시티 바실레프스키가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교체투입된 레스터 시티의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후반 3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한편 토트넘은 후반 44분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케인이 득점에 성공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