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오승환의 세인트루이스행이 유력해졌다.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베이스볼 에센셜`의 기자 로버트 머레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그의 소식통에 의하면 한국의 구원투수 오승환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내일 세인트루이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10일 디트로이트로 출국한 바 있어 최종 행선지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중 한 팀과 계약할 것이라는 설이 떠돈 바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