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연석, 절친 손호준·바로 깜짝 폭로 “귀한 와인 따서 마셔버려”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화제인 가운데 유연석이 절친 손호준과 바로를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유연석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유연석의 냉장고 속에 20년이 된 포트와인이 들어있어 모든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 김성주는 "이런 귀한 와인을 누구랑 같이 마셨는지 궁금하다"고 유연석에 질문하자 유연석은 "손호준과 바로가 와서 저 와인을 노리길래 내놓지 못하고 3년짜리를 땄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연석은 "그후 피곤해서 먼저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둘이서 20년짜리를 따서 마셔버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소식에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정말 친하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귀여워” “냉장고를 부탁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