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축기, 이젠 낮은 소음도가 경쟁력

유축기, 이젠 낮은 소음도가 경쟁력

최근 방송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축기 대부분에서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 알려졌다.

이는 유축기를 사용하면서 역류된 모유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생겼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이 이유였다.



이번 조사에서 시중에서 유통된 대부분의 유축기에서 세균 9종과 곰팡이균 16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가운데는 장염을 유발시키는 대장균과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포도산구균도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유축기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여론에 오르내리게 됐다.

실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가 윤활유와 세균에 노출되면 성인에 비해 100배 이상 감염위험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처럼 유축기는 유축시 모유가 역류하는 현상을 방지하여 유축기 내 세균발생을 사전에 방지해야 되는데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아르도의 ‘칼립소’ 제품은 유축기 내에 ‘2중 역류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세균피해로부터 유출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역류방지 기능과 함께 유축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바로 낮은 소음도인데 아르도의 ‘칼립소’ 제품은 역류방지 기능과 함께 낮은 소음도 두 가지를 다 구비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메델라의 ‘스윙’이 소음도 55.1데시벨로 소비자들에게 소음도가 가장 낮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위스 아르도사의 ‘칼립소’ 제품은 메델라의 스윙보다 소음도가 10데시벨 가량 더 낮은 46데시벨로 측정돼 소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 소음측정도를 다른 유아용품과 비교하자면 딸랑이가 90데시벨, 손나팔이 106데시벨로 앰뷸런스(99데시벨)보다 더 높게 측정되는 것으로 볼 때 ‘칼립소’ 제품은 소음도를 아주 최소화시킨 것이다.

낮은 소음도와 청결성 두 가지를 다 갖춘 아르도의 칼립소 유축기는 이제 육아에만 전념해야 하는 전업주부에서부터 일과 육아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직장맘 모두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만한 제품이 되어 줄 것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