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11일에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시청률이 5.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일에 종영한 전작 `오마이비너스`의 첫 회 시청률보다 2.0%p 낮으며, 마지막 회 보다도 2.1%p 낮은 수치다.
`무림학교`는 무협지에서나 볼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는 무림학교에서 펼쳐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과 로맨스를 내세운 작품이다.
기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12.5%로 1위를 이어갔고,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유혹`은 10.0%로 2위에 머물렀다.
이윤지기자 life@et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