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자살폭탄 테러가 원인? ‘한국인 부상자도 존재’

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출처;/ YTN 캡처
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출처;/ YTN 캡처

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시선을 모았다.

12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이날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 폭발사고로 최소 8명이 사망했으며 한국인 부상자도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주 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 측은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인의 부상은 경미하다고 알렸다.

특히 터키 측 언론에서는 자살폭탄 테러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현지 경찰이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다.

한편 술탄아흐메트 광장은 터키 이스탄불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