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노이즈
슈가맨 노이즈가 방송출연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신년특집 2탄으로 90년대 인기 댄스그룹 노이즈가 출연했다.
노이즈는 `상상속의 너`의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무대가 끝나고 노이즈 멤버 한상일은 "우리는 립싱크 시대인데 라이브로 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홍종구는 "많이 한 게 아니고 (립싱크로)다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학규는 "데뷔하고 나서 노래를 처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노이즈가 인기가 엄청났다"며 "지금으로 치면 빅뱅, 엑소 다 합쳐놔도 안 된다"고 말하자 노이즈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이즈 한상일은 근황에 대해 “외식업을 했다”며 “백종원과 동업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