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담뱃값 인상에도 금연 효과는 미미? "흡연율 변동 없을 것"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출처:/ MBC 화면 캡쳐(기사와 무관)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출처:/ MBC 화면 캡쳐(기사와 무관)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연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담배협회의 ‘월별 담배 판매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담배 판매량 12월 말 기준 연간 누계로 33억3000만 갑이 팔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15년 담배 세수는 11조4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3064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한국납세자연맹은 2016년에는 별다른 흡연율 변동요인이 없을 것으로 전망해 담뱃세수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언제부터?"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얼마나 내는 걸까?"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아하 그렇구나" "노량진 사당 이수 흡연 과태료, 미리 확인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계도를 거쳐 올해부터 서울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 등에서 본격적으로 흡연자를 단속하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