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스날
리버풀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아스날이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43점으로 EPL 선두를 지켰으며, 리버풀은 승점 31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이 전반 10분 피르미누가 선제골을 넣어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스날도 4분 뒤 램지가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전반 19분 리버풀의 피르미누가 재역전골을 넣었다.
그러자 이번엔 아스날의 지루가 전반 25분, 후반 10분 연속 두 골을 폭발시켰다.
후반 37분 교체투입된 리버풀의 앨런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윤지기자 life@et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