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한눈에
예금상품, 대출까지 이자를 한눈에 다 알아볼 수 있는 `금융상품한눈에` 사이트가 오픈돼 화제다.
금융감독원은 14일부터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인터넷 검색 창을 통해 `금융상품 한눈에`를 검색하거나 직접 사이트 URL(finlife.fss.or.kr)을 입력해도 된다.
`금융상품한눈에` 사이트에서는 은행이나 저축은행을 포함해 정기예금 160종류, 정기적금 170종류 이자를 살펴볼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전세대출을 2년 동안 1억 원을 빌린다고 가정하면 가장 싼 곳이 2년 동안 이자를 580만 원 무는데 비해 비싼 곳은 9백만 원이 비싸다.
예금, 대출 등 각종 비교를 통해 확인을 다 하면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유리한 곳을 고를 수가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