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부진 이혼...임우재 고문 측 '즉각 항소 뜻 밝혀'

임우재
 출처:/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임우재 출처:/연합뉴스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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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가 이혼한 가운데 임우재 고문 측이 항소의 뜻을 밝혔다.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에게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한편 임우재 고문 측은 이혼 판결 후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강민주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