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증이란...배우 홍지민도 진단 받아, 일종의 불안장애

저장강박증이란
 출처:/ MBC 미라클 방송 캡쳐
저장강박증이란 출처:/ MBC 미라클 방송 캡쳐

저장강박증이란

저장강박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저장강박증 진단을 받은 홍지민도 다시 눈길을 끈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을 말한다.

과거 MBC ‘미라클’에서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은 저장강박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홍지민의 남편은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저장강박증은 일종의 불안장애로, 불안장애란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