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예고편, 박보검-류준열 사이 미묘한 기류...'어남류' 낚시일까?

응팔 예고편
 출처:/예고편 캡쳐
응팔 예고편 출처:/예고편 캡쳐

응팔 예고편

응팔 예고편이 공개되며 마지막회까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측은 13일 오후,“쉬는 날 없이 계속되는 야근으로 힘들어하는 동일. 이런 모습에 일화는 안쓰럽기만 하다. 선우는 다시 만나보면 어떻겠냐는 보라에게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보라는 당혹스러워한다. 한편 택은 정환을 만나기 위해 정환이 근무하는 사천으로 내려가는데”라는 설명과 함께 1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응팔` 예고편 여전히 덕선과 정환, 택의 삼각관계가 제자리 걸음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택은 정환이에게 "예전에 내가 지갑 열어봤냐고 물어봤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두 사람 사이에서의 미묘한 감정이 남은 전개에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덕선은 택에게 “우리 친구잖아”라고 이야기하면서 새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엇갈린 삼각관계가 다시 한 번 ‘남편찾기’의 절정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