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썰전 유시민이 안철수 국민의당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안철수의 국민의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국민의당이 허신행 전 장관을 영입 대상으로 발표한 뒤 3시간 만에 이를 철회한 사실에 대해 토론했다.
유시민은 정당 창당을 ‘공사’에 비유해 “날림 공사를 하다보면 한시가 급하니 불량 자재가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국민의당에 대한 한 줄 논평으로 전원책 변호사는 “새정치는 안철수 의원의 브랜드다. 거기에 맞는 일을 하라”고 조언했다.
유시민은 안철수의원에게 “결과는 천명에 맡기고 소신껏 하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썰전`은 유료방송기구 3.3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