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 '간신'에서 동성애 베드신+파격 전신노출 "촬영 전 특별훈련 받아"

해투 이유영
 출처:/영화스틸
해투 이유영 출처:/영화스틸

해투 이유영

해투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작 `간신` 속 동성애 베드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배우 임지연과 함께 파격적인 동성애 베드신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유영은 영화 속에서 연산군(김강우 분)의 서로를 탐하라는 명에 단희(임지연 분)와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간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임지연은 "배우로서 당당한 선택이었다"라며 "감독님만 믿고 따라갔다. 특히 특별한 훈련이 많았는데 얼음이 녹으면 그 물을 배 위에 떨어뜨려 단전을 강화하는 훈련도 받은 적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유영도 "얼음 뿐 아니라 수박이나 홍시, 호박과 같은 과일, 채소를 활용한 훈련도 했다. 훈련을 받을 땐 나도 많이 놀랐지만, 관객 분들이 보시기엔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해 깜짝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예지(피에스타)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영은 극중 기생 훈련 연기에 대해 "허벅지로 과일 터뜨리기가 있는데 아무리 해도 안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