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캣, 같은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앱 출시

트라이캣, 같은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앱 출시

트라이캣(대표 권진)이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사진 애플리케이션(앱) ‘Life-매순간 같은 느낌(Moments for every mood)’을 출시했다.

음식과 풍경, 인물 등 12가지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사람들이 쉽게 하나의 컨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라이캣, 같은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앱 출시

가이드라인 별로 앨범을 따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카메라 롤에서 불러와 가이드라인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

기본 가이드라인은 반투명 사진뿐만 아니라 선으로 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한다. 실시간 가이드라인 모드를 활용하면 사진 촬영 즉시 가이드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톱모션과 같은 고급 애니메이션 기법을 전문가처럼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트라이캣, 같은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앱 출시

촬영한 사진을 모아 직접 동영상으로 편집도 가능하다.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하기 때문에 변화과정을 한 눈에 보고 싶은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트라이캣, 같은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앱 출시

앱스토어에 지난달 16일 유료 앱으로 등록했다. 출시 당일 유료 앱 전체 순위 32위(사진 카테고리 유료 9위 달성)를 기록했다.

출시 후 첫 주말에는 국내 유료 앱 다운로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유료 앱 다운로드 순위는 10∼20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라이캣, 같은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앱 출시

권진 사장은 “우리 삶은 매 순간 변하지만 변화를 하나의 컨셉트로 기록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컨셉트로 여행을 기록한다면 남들과 다른 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