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어남택
응팔 어남택 박보검이 혜리의 남편으로 확정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최택(박보검 분)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중국에서 덕선이 키가 없어 호텔방에 못 들어가자 택은 자신의 침대에서 자라고 한다.
이어 택은 덕선에게 "방문 꼭 잠그고 자라. 나 무슨 짓 할지 모른다"고 하자 덕선은 아무 생각 없이 "왜 또 키스하려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택은 "꿈 아니었구나. 왜 거짓말했어?"라고 말하며 덕선에게 다가가 박력있는 키스를 선사해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시간이 흐른 현재 덕선(이미연분)은 남편(김주혁 분)에게 첫 키스에 대해서 엇갈린 대답을 한 뒤 "너 89년도에 첫 키스 했다고 하면 어떡해? 그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너는 공인이다"라고 말해 남편은 어남택으로 밝혀졌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오늘 16일 오후 7시 40분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응팔 어남택 박보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팔 어남택 박보검, 소리질렀다” “응팔 어남택 박보검, 보검이 최고” “응팔 어남택 박보검, 택아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