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교수 별세, 가족 지켜보는 가운데 15일 숨 거둬 '향년 75세'

신영복 교수 별세
 출처:/YTN 뉴스 캡처
신영복 교수 별세 출처:/YTN 뉴스 캡처

신영복 교수 별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의 저자 신영복 교수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영복 교수는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중이었으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끝내 15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75세.

한편 신 교수의 장례는 성공회대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성공회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