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부족 원인
자신감 부족 원인이 관심을 끌자, 박나래의 성형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는 "비호감 얼굴에 독한 개그를 하니까 더 비호감이 됐다. 못생긴 얼굴 말고 다른 얼굴로 개그를 하고 싶었다"며 외모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이어 "성형수술을 했는데 개그맨들이 하는 말이 애매하게 못 생겨졌다고 하더라. 그래도 성형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성형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다. 난 부족한 자신감의 원인을 외모 탓으로 돌렸다. 그걸 깰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한 것인데 내 자신감을 찾아준 것이다. 그런 면에서 틀린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특히 박나래는 "강남이 만든 최고의 선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