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백성들 앞에서 정치 선언 “정치는 나눔이고 분배인 것”

육룡이 나르샤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정치 선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정도전은 백성들을 불러 모아 “나는 정도전이다. 나 정도전은 스승님과 동문들을 탄핵하고 동문들을 유배를 보냈다”고 하면서 “여기 있는 것들은 고려 전체의 토지대장이다. 토지대장에 적힌 몇 십 자의 글자로 인해 여러분은 땅을 잃고, 고향에서 떠나 낯선 땅을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도전은 “정치는 나눔이고 분배다. 정치는 결국 누구에게 거둬서 누구에게 주는가 하는 문제다”라며 “지금부터 나 정도전은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완전 멋지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재밌어”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다음주 언제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