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 코레일 예매상황 호남-전라선 대부분 '매진'...잔여석 언제 풀리나?

설 기차표 예매 코레일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설 기차표 예매 코레일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설 기차표 예매 코레일

설 기차표 예매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틀동안 진행됐다.

코레일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 설 기차예매`를 어제(19일)에 이어 오늘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오늘(20일) 설 명절 열차승차권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시작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전11시까지는 매표창구를 통해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가 이뤄진다.

예매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편도 6매 이내, 가족석 1세트는 4매로 산정)이다. 현재 ITX-청춘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열차 하행 방면이 매진된 상황이다. ITX-청춘선은 오전 7시23분 현재 좌석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

한편 잔여석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각종 할인상품(365·파격가·청소년드림·힘내라청춘·맘편한 KTX, KTX 객실승급서비스 등)과 동반유아 할인, 가족愛카드 할인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KTX 가족석은 일괄 15% 할인한다.

또한 코버스 역시 지난 13일부터 설날 고속버스 예매를 안내했다. 렛츠코레일과 동일하게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고속버스 전체 노석을 예매할 수 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