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물의 사재혁, 자격정지 10년 확정 "어떤 징계도 달게 받을 것"

사재혁
 출처:/ 연합뉴스 TV 캡처
사재혁 출처:/ 연합뉴스 TV 캡처

사재혁

후배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재혁에 대한 10년 자격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늘(20일) 지난 5일 징계 내용을 통보받은 사재혁이 2주간 이의 신청을 하지 않아 재심 없이 징계가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재혁은 "어떤 징계도 달게 받겠다"며 잘못을 인정해 역도연맹에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 춘천경찰서는 후배 폭행 혐의로 사재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