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발령
한파주의보 발령이 눈길을 모았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일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내일 21일까지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무르며 기상청 측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한파주의보 발령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한파주의보 발령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파주의보 발령, 와 춥다” “한파주의보 발령, 대박” “한파주의보 발령, 추운게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