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배우 성동일 모친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동일의 과거 불우했던 가정사가 이목을 끈다.
성동일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성동일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막일을 하다 보니 가진 게 없었고, 아버지는 남의 머슴을 사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동일은 "내가 돈돈돈한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그게 진실이고 돈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가난이라면 치가 떨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일 갑작스러운 모친 별세 소식을 접하고 태국 푸켓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 급히 귀국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