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조정석, 시상자로 등장 "아이슬란드 꼭 가보길 바란다" 말하고 '부끄'

골든디스크
 출처;/방송캡쳐
골든디스크 출처;/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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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조정석이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개최됐다.

조정석은 신인상 시상에 나섰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 조정석이다.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조정석은 최근 방영 중인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을 언급하며 "요즘 아이슬란드 좋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좋다. 꼭 가보길 바란다"며 말하고 부끄러운듯 웃어보였다.

조정석은 음원부문 신인상 아이콘과 여자친구를 시상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여자친구는 "말로 다할 수 없는 힘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속사 식구과 팬들, 가족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콘은 "항상 받을 때 마다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성장하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