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는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 이승기는 "내가 점을 봤는데 빨간색이 좋다더라.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에는 잘된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했다." 그랬더니 역술인은 "군대 조금만 미루라더라"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 한다`고 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