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첫 결빙
한강 첫 결빙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한강 첫 결빙이 전해졌다.
이날 기상청은 “이번 겨울 들어 1월 상순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임에 따라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결빙 관측시기는 평년 기준으로는 약 8일 정도 늦었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한강 첫 결빙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강 첫 결빙, 너무 추워” “한강 첫 결빙, 대박” “한강 첫 결빙, 늦은거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