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김수미, 미녀 트로트 가수 조정민 혼낸 이유는? "키도 크면서 하이힐 신고 왔냐"

조영남 김수미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조영남 김수미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조영남 김수미

조영남 김수미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영남의 과거 방송 출연에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영남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미녀와 쎄시봉`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조영남 선배님이 `너는 키도 큰데 하이힐을 신고 왔냐`라고 화를 내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정민이가 그렇게 키가 큰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조정민은 "170cm"라고 밝혔다.

이에 조영남은 "그럴 만했네"라며 “나는 키가 크고 작은 건 상관이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관계자에 따르면 "조영남과 김수미가 KBS2 `나를 돌아봐`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방송은 내일(22일)이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