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입대
이승기 군 입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승기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DJ로부터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승기는 "조각같이 잘 생기진 않았지만, 부담 없는 얼굴인 것 같다"며 "얼굴에 손을 대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겁도 많고, 회사도원치 않아 내추럴하게 간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입대 겸손하네" "이승기 입대 잘 다녀와요" "이승기 입대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