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그대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의 출연자 ‘응답하라 삼천포’ 전상근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담담한 목소리로 불러 감동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는 쿨 이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렸다.
이날 이재훈은 ‘응답하라 삼천포’의 립싱크 무대를 보고 어색한 혀모양을 이유로 음치라는 판단을 내렸다.
‘진실의 무대’에서 ‘응답하라 삼천포’ 전상근은 응답하라 1988 OST였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스튜디오에 잔잔한 충격과 함께 감성으로 가득채운 ‘응답하라 삼천포’의 목소리가 퍼졌다. 응답하라 삼천포 전상근의 목소리는 이재훈의 생각과는 달리 담담하지만 감동이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패널들은 응답하라 삼천포 전상근의 목소리가 역대급이라고 칭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 또한 "걱정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삼천포 전상근 꿀보이스다", "응답하라 삼천포 전상근 걱정말아요 그대..어디있다가 지금 나타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