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1월 21일 ‘2016년 신년회 및 정기포럼’을 열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신년회를 겸한 정기포럼과 박경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에 함께했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김은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많은 일이 있었다. 능협이 외부에 이름을 알렸으며 피부미용 업계에도 좋은 일들이 많았다”면서 “2016년도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발전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신년인사와 세미나, 2부 회장단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팜스스파 정용모 대표의 ‘저성장 시대에 살아남기’ 주제 강의와 미래예측학박사1호인 소재학 박사의 ‘동양미래학으로 보는 대한민국 국운과 성공리듬’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현 김은자 회장에서 박경수 신임 회장에게로 협회기가 이양됐다. 제3대 회장에 선출된 박경수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의 발전은 회장 혼자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라며 “위원회 위원 등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협력해야 협회가 잘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라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키는 일을 잘 해 협회가 활성화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구성된 협회 위원회를 소개하고 3대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이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