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16 코스메 도쿄&테크 국제 화장품∙미용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2016 코스메 도쿄&테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답게 5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 전시장에서 코스메 테크 전시회(패키징, 원료, 미용기기 전문 전시회)와 코스메 도쿄 전시회(화장품 완제품 전문 전시회)를 동시 진행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 Japan은 ‘Matching System’을 사전에 진행해 바이어와 참가사간의 순조로운 미팅을 주선했으며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의 Key buyer들을 초청해 실속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2012 코스메 도쿄&테크 미용 전시회부터 한국 단독 에이전트였던 코이코는 올해 그랜드코스메틱, 애드윈코리아 등 16개사를 모집해 한국관을 구성했다. 또 3개사가 독립부스로 참가해 일본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스킨케어 제품으로 참가한 네오팜 관계자는 “주최사가 마련한 ‘Matching System’을 통해 사전에 바이어 정보를 숙지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현장에서 많은 바이어를 만나 만족스러운 상담을 진행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많은 한국 참가사가 전시회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올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코이코는 2017 코스메 도쿄와 함께 코스메 테크(OEM·ODM존, 원료존, 용기존 등)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내년 ‘코스메 도쿄 & 테크’는 2017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며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