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능성 신발 `조야`, 허리 건강에 탁월

스위스 기능성 신발 브랜드 조야(Joya)가 효능을 다시 한 번 공식 입증했다.

조야는 독일 척추건강협회(AGR)로부터 신발 업계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허리 척추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의미다. 조야만의 부드러운 솔은 뒤꿈치 균형을 잡아 바른 자세가 되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야 신발은 허리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AGR 인증을 받았다
조야 신발은 허리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AGR 인증을 받았다

AGR은 독일 정형외과 의사와 물리 치료사 등 척추 건강 의학 전문가나 관련 단체를 주축으로 결성했다. AGR 인증은 업계에서 입증된 전문가가 직접 심사해 제품을 기능을 검증한다.

심사에서 조야는 협회 엄격한 요구 사항을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민더 조야 글로벌 상무이사는 “업계 처음으로 조야 전 제품군이 허리 건강에 탁월하다고 공인받았다”며 “이는 독자적인 솔 설계 기술에 있다”고 소개했다.

스위스 기능성 신발 `조야`, 허리 건강에 탁월

데레프 데옌 AGR 상무이사는 “조야 신발은 발바닥을 받치는 솔 기능은 물론이고 심리적 편안함도 주는 제품으로 모든 의학적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며 “제품과 회사 철학에 있어 AGR 협회 비전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야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에서 생체 의학 분야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2012년 미국 어바웃닷컴이 선정한 ‘베스트 컴포트 슈즈 상’에 이어 2013년 독일 ‘리테일 파트너’ 부문에서 품질과 판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기능성 신발 `조야`, 허리 건강에 탁월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