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체념 표정 눈길 '응팔 제작진과 두 달 동안 치밀하게 준비' 소름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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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의 여행지가 나미비아 공화국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나미비아 편은 ‘응답하라 1988’의 히로인인 배우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고경표가 출연한다.

이들은 첫 촬영부터 ‘꽃청춘’ 시리즈 특유의 ‘사전 예고 없이 곧장 떠나기’에 붙잡혀 푸켓 포상 휴가가 끝난 후 갑작스레 떠나게됐다.

지난 22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 때문에 일찍 귀국했던 박봄은 후발대로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홍이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도착한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고 알려진 나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