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이 ‘프로듀스 101’ 연습생으로 돌아갔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첫방송된 Mnet‘프로듀스101’에서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이 등장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작년 9월 데뷔한 걸그룹의 멤버지만 회사와의 합의 후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MBK엔터테인먼트의 로고가 뜨고 연습생들이 등장하자 연습생들은 “다이아였잖아. 데뷔했어”라며 “다들 정말 예쁘다.”"우린 살이나빼자"라고 말하는 등 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MBK 3명의 참가자는 미스에이의 ‘배드 걸 굿 걸`노래로 개별 평가 무대를 준비해 다이아 멤버였던 정채연, 기희현은 C등급을 함께한 연습생 김다니는 B등급을 받았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종 11인의 걸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11시 방송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