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회원수 100만명 '소라넷' 실체...."강간하고 인증샷까지"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라넷의 실체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소라넷`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라넷 제보자는 지난 14년 동안 소라넷을 이용해오며 50여명이나 되는 여성의 나체사진을 동의 없이 찍어 게재했고, 한 번도 처벌받은 적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간모의 사건은) 실제다. 실제가 아닐 수가 없다"며 "다음날 소라넷에 그 아가씨 사진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야노`라는 닉네임을 가진 소라넷 베스트 작가는 "나이트 같은 데서 만난 아가씨, 그 친구랑 잠자리하고 그 방 모텔 이름이랑 호수 넣고 저는 나간다. 그렇게 이어달리기처럼 (강간한다). 여자 몸에다가 볼펜이나 립스틱 같은 걸로 닉네임을 써서 인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