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동네의 영웅
첫방 `동네의 영웅` 박시후의 샤워신이 화제다.
23일 첫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1회에서는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 백시윤(박시후)이 임무에 실패하고 명령불복종으로 3년형을 산 후 출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시윤은 출소 후 샤워신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감옥에서 만난 동생(이해우)은 백시윤의 몸매에 "몸은 왜 이렇게 만들었냐. 형이 중앙정부국 요원이라는 거짓말 믿을 뻔 했다"고 감탄했다.
이후 출소한 백시윤은 어쩌다가 요원 선배 황사장(송재호)이 운영하던 바를 인수하고 낮에는 바 사장으로 저녁에는 동네의 영웅으로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동시에 3년 전 임무 중 사망한 후배 진우(지일주)의 복수를 계획하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