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알렉산드라, 생방송서 노출사고...당시 상황 봤더니 "집에서도 계속 생각나"

라니아 알렉산드라
 출처:/이웃집찰스 캡처
라니아 알렉산드라 출처:/이웃집찰스 캡처

라니아 알렉산드라

라니아 알렉산드라가 생방송 노출사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는 한국 걸그룹 사상 첫 미국인 래퍼인 그룹 라니아 알렉산드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산드라는 얼음으로 눈을 가린 채 한참을 말 없이 앉아있었다. 촬영 전날 있었던 생방송에서 알렉스의 셔츠가 벌어지는 방송사고가 있었기 때문.

알렉스는 "어제 많이 울었다. 정말 긴 하루였다. 집에 들어가고 나서도 계속 생각났다"고 말했다.

라니아의 스타일리스트는 알렉스에게 사과하기 위해 사과의 메시지를 담은 영어 문장을 보여줬고, 알렉스는 "이제 괜찮다"고 말하며 스타일리스트의 사과를 받아줬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