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현아
‘섹션’ 현아가 데드풀과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실제 화보 사진도 화제다.
오는 2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이 대한민국 대표 섹시 아이콘 현아와 만나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현아가 데드풀과 다정한 연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면사포를 쓴 신부로 변신한 현아에게 안긴 데드풀과 그런 ‘데드풀’을 포근하게 감싸 안은 현아의 모습을 통해 사랑에 빠진 연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치마를 둘러맨 데드풀과 밝게 웃으며 함께 요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자랑한다.
마지막 공개된 사진에서는 자신의 얼굴이 표지로 들어간 잡지를 보는 데드풀과 그런 무심한 모습에 토라진 듯 뾰로통한 표정으로 턱을 괸 현아의 모습이 연인들의 공감을 이끌며 사랑스러움을 전한다. 특히 자신이 표지로 나온 잡지를 읽는 모습을 보여 코믹함을 선사한다.
한편, 24일 ‘섹션TV연예통신’에서 현아는 해당 촬영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전과는 다소 다른, 통통한 얼굴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