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융합기술협회, 호남지회 설립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가 광주 전남지역 ICT 융합기술 기업 활성화를 위해 호남지회(초대 지회장 김순식)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박종안 교수, 광주재능기부센터 하상용 대표 등 ICT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현판식 등을 열었다.

한국IT융합기술협회, 호남지회 설립

호남지회는 ICT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이 ICT을 기반으로 여러 기술과 기업을 결합해 새로운 기술과 신상품을 개발한다. 해외 ICT 융합기술 단체와 관계 구축과 활용 가능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 환경에 맞춰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김순식 호남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중심으로 융·복합화하고 신산업으로 열어 가는데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초대 지회장을 맡은 김순식 호남지회장은 2004년 설립한 아주통신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