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 작곡 시뮬레이터 오픈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2’가 작년 12월 생활형 콘텐츠인 악기 연주 시스템을 추가했다. 악기 연주 시스템은 피아노와 기타 총 2종의 악기를 통해 솔로 연주 및 여러 사람과 합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건반에 해당하는 음을 키보드로 직접 입력하는 ‘즉흥 연주’와 미리 작곡된 멜로디를 연주하는 ‘악보 연주’를 즐길 수 있으며, 스스로 만든 멜로디를 악보에 기록해 연주하는 ‘작곡 기능’도 갖췄다.

'메이플스토리2'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 작곡 시뮬레이터 오픈

이에 따라 유저 커뮤니티 ‘메이플스토리2 헝그리앱’에서는 지난 25일 유저들이 악기 연주 시스템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작곡 시뮬레이터’를 오픈했다. ‘작곡 시뮬레이터’는 미디 기능을 이용해 작곡된 음악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미리 듣기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클리어(CLEAR), 플레이(PLAY), 스탑(STOP), 애드(ADD) 이상 네 가지 기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유저는 자신이 작곡한 곡을 입력해 플레이 또는 스탑 기능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애드 기능을 통해 총 9가지 화음을 추가할 수 있어 자신의 작곡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한편, ‘작곡 시뮬레이터’는 구글 크롬에서만 재생할 수 있으며, 추후 타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2'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 작곡 시뮬레이터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