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한유경‧에르베 비오, ‘Le Sacre du Printemps’ 듀오 콘서트 개최

피아니스트 한유경‧에르베 비오, ‘Le Sacre du Printemps’ 듀오 콘서트 개최

한유경&에르베 비오 피아노 듀오 콘서트(Yoo Kyung Han & Hervé Billaut Piano Duo Concert)가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피아노 콘서트는 Le Sacre du Printemps(봄의 제전)이라는 주제로 표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춘 한유경과 소리의 이야기꾼 에르베 비오, 두 피아니스트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한유경은 독일 Karlsruhe 음대에서 Konzertexamen과정을 최우등으로 마쳤으며 파리에서 열린 국제바하콩쿠르, 이태리 카를로솔리바 국제콩쿠르, Karlsruhe 음대 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졸업 후 Karlsruhe 음대 강사로 재직, 귀국 후 연세대, 경희대, 명지대 객원교수로 지도했으며 현재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전담교수로 강단에 오르고 있다. 또 독일 Karlsruhe 피아노 협회인 ‘Pianopodium’ 멤버로 활동 중이며, 오스트리아 Wiener Musikseminar, 독일Cleve, 프랑스 Fontenay Le Comte 등 음악캠프에 교수로 초빙됐다.

독일 Wolfgang Hofmann콩쿠르, Bela Bartok 콩쿠르, Violeta Dinescu 콩쿠르, 이태리 Cagliari콩쿠르, 미국 E-Junior Competition Mineaollis 등 여러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에르베 비오는 16세 나이에 파리 고등 국립음악원 Germaine Mounier와 Jean Hubeau의 클래스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을 졸업하고 비오티 국제 콩쿠르, 베르첼리 국제 콩쿠르, 에피날 국제 콩쿠르,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동경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음악성과 능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Rochebonne의 Rendez-vous에서 예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리옹 시립 음악원(CRR de Lyon) 피아노과 교수와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CNSM de Paris)에서 Pedagogy 수업을 맡으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입장권 예매는 SAC(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옥션, Yes24, 하나티켓에서 할 수 있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J&R예술기획에 전화(02-3491-2370)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