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ABS 발행총액 83조원, 전년比 99.8% 늘어나...이유 살펴보니

전년比 99.8% 증가
전년比 99.8% 증가

전년比 99.8% 증가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총액이 전년 대비 9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중 ABS 발행총액은 83조원으로 전년(41조5000억원) 대비 99.8% 늘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ABS발행이 크게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안심전환대출 등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한 주택저당증권(MBS)을 55조8000억원 발행했다.

이는 전년(14조5000억원) 대비 284.5% 증가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